고양이들도 먹는 간식이 따로 있습니다. 영양가 높고 좋은 것이 있는 반면에, 먹어서는 안되는 해로운 성분이 들어간 것이 있습니다. 이러한 지식이 없으면 사람들이 먹는 음식을 주게 됩니다. "조금만 주면 괜찮겠지?" 라는 자기만의 생각에 빠지고 먹어서는 안되는 성분까지도 그들에게 타격을 주게 됩니다.
오늘은 간식중에서 '영양 음식'과 '주면 안되는 것'을 구분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갑자기 음식을 먹지 않는 이유가 무었인지 확인해 보도록 할께요.
간식
1) 영양 간식
간식은 하루 칼로리 섭취량의 10%를 넙으면 안 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반려동물 가계에서 판매하고 있는 영양가 있는 것을 구매하도록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것들은 아래와 같아요.
- 시중에서 판매하는 저칼로리로 만들어진 고양이용 간식
- 소량의 익힌 쌀이나 면(간이 안된 것이 좋습니다)
- 소량의 요구르트
- 익힌 채소(당근 또는 완두콩 종류 등)
- 화분에서 키운 풀(고양이는 종종 '풀을 뜯어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2) 해로운 것들
- 양파 : 너무 많은 양을 주면 빈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개 사료 : 개 사료에는 고양이에게 필요한 필수 영양소가 없습니다.(전용 사료를 주도록 합시다)
- 사람이 먹다 남은 것 : 모든 애완동물들에게 해당됩니다. 사람이 먹는 것들은 복통과 피부병 등을 야기합니다.
- 유유 : 대부분 소화를 시키지 못합니다.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차, 커피, 빵 등 카페인이 든 것 : 카페인은 정말 위험합니다.
그들이 좋아하는 간식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그런데 먹이(사료)를 먹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잘 먹다가고 무은 이유가 있어서인지 먹지 못하는 모습을 볼 수 가 있습니다.
먹이를 먹지 않는 이유는?
사료를 먹지 않고 관심을 잃는 이유는 무수히 많습니다. 그중 가장 흔한 요인으로는 식단의 급작스러운 변화화가 가장 큰 요인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단조로운 식단으로 인한 지루함, 계절의 변화(겨울보다 여름에 먹는 섭취량이 주는 경향이 높습니다), 스트레스, 다른 고양이나 개와의 갈등 등이 있습니다.
심지어는 그릇이 적적치 못한 장소(사람이나 다른 동물들이 다니는 길목)에 놓여 있어도 불안한 마음을 들어도 먹지 않습니다. 따라서 먼저 그릇을 조용하고 아늑한 곳으로 옮겨 주시길 바랍니다.
대게는 먹는 것에 대한 약간의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문제 해결이 가능합니다 음식의 온도를 조금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먹이를 조금 데워서 주는 방법인데요. 자연에서 포식자였던 그들은 야생에서 방금 사냥한 먹이를 먹었기 때문에 따뜻하거나 상온과 같은 온도의 것을 좋아합니다.
방금 캔사료를 냉장고에서 꺼내서 바로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여 약간 데워서 주시기를 바랍니다. 차가워진 먹이는 외면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또한 배가 고파도 갑자기 먹지 않는 행동을 보인다면 상태를 유심히 관찰해 보세요. 하루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는 행동을 보인다면 신체의 기능에 장애가 왔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동물병원에 신속히 데려가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고양이에게 좋은 간식과 해로운 음식, 그리고 먹이를 먹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사람처럼 모든 동물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 것이 이로운 건지, 아니면 해로운 건지는 정확히 알고 음식을 주는 습관이 좋습니다.
제가 키우는 반려동물은 10년이 되었는데요. 처음 키울 때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서 사람이 먹는 것들을 자주 주곤 하였습니다. 지금은 피부병이 심하고 많은 질병이 빨리 찾아오더라구요. 그래서 병원비가 참 많이 들어가고 있네요.
아무리 반려동물이 사랑하는 눈빛으로 사람이 먹는 것을 갈구해도 주는 버릇을 들여서는 안됩니다. 꼭 명심하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반려 생활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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